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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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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의 나라 사랑, 호국 보훈의 달 맞아 언성히어로를 위한 나눔 기부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2-07-08
  • 조회910회
  • 이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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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수협과 MOU를 체결한 강남 아이준안과와 함께 국가 유공자분들에게 나눔 기부를 진행했다. 


남·여 선수협 임원진이 함께한 이번 기부엔 강가애, 조수혁, 윤석영 이사 및 세종 스포츠토토, 창녕WFC, 수원 FC 여자 축구단 선수들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들의 언성 히어로들을 응원했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이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수협의 이름을 건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정신을 깨닫기 위한 조그마한 마음의 표시다. 국가가 있어야 축구가 있는 만큼 우리 선수들 모두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선수협 윤석영 이사는 “애끓는 결의로 나라를 위해 싸우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본받아 선수들 모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이번 기부금은 따뜻한동행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고 6·25 참전 국가 유공자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남 아이준안과와 함께하는 만큼 우리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수협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