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근육 강화’ 선수협, 필라테스 구름과 MOU 통해 선수 부상 방지 나서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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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필라테스 구름’과 공식 후원업체 협약식을 진행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필라테스는 평소 안 쓰는 근육을 움직이고 유연성을 키우는 데 있어 필라테스 훈련이 큰 효과가 있다. 이에 선수협은 필라테스 구름과 업무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부상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협 염기훈 부회장은 “코어 근육을 단련해 자세를 안정시키고 유연성을 키우면 부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신체 퍼포먼스 가동 범위를 넓힐 수 있어서 추천할 운동이다”라고 했다.
‘필라테스 구름’을 운영하는 스카이위드컴퍼니 김선우 대표는 “필라테스는 유연성과 허리 근력 강화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 효과가 크다. 선수협 축구 선수들이 부상 예방 및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필라테스 교육 방법을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선수들의 권익 보호 및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곳과 업무 협약을 통해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