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염기훈 부회장 "축구 팬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길"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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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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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근호·지소연 회장과 임원진(염기훈, 김진수)은 축구 팬들에게 임인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설 인사를 전해온 이근호 회장은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 가족이 둘러앉아 가족의 행복이 담긴 하얀 떡국을 나눠 먹으며 오랜만에 따듯한 정을 나누기가 참 어려운 시기다. 올해는 호랑이 기운으로 코로나 19가 반드시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여자 아시안컵 대회에 출전 중인 지소연 회장 또한 정신없고 경기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설 명절 인사를 보내왔다.
지 회장은 “저도 꿈을 이루기 위해 2022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새해엔 축구 팬 모두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잘 되고 따뜻한 설 명절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염기훈 부회장은 “축구 팬분들이 어떤 설날을 보내실지 궁금하다. 저도 빨리 K리그가 개막되어 팬들에게 멋진 장면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해도 화끈한 골 잔치 다이나믹한 멋진 경기 보여드리고 싶다. 나아가 올해는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되어 선수협 차원에서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 축구 팬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달콤한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수 이사는 “항상 축구를 사랑해주시고 우리 선수협 활동을 응원해주는 축구팬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올린다. 많은 사랑에 힘입어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K리그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또한 “설 명절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올 한해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선수협은 설 명절 이후 시즌이 개막하면 선수들과의 미팅을 통해 선수들이 필요한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