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보도 자료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1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엔 이근호·지소연 회장을 비롯해 염기훈 부회장, 김훈기 사무총장, 정성룡, 남준재, 윤석영, 정다훤, 배승진, 주현재 이사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이사회 진행을 맡은 김훈기 사무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준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직접 대면하지 못해 아쉽지...
2021-06-21 18:34
“축구 선수는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올해 세계 총회에서 “선수들은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며, 특히 선수들의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FIFPRO는 ‘PLAYER WORKLOAD’라는 선수 모니터링 시스템 및 건강 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FIFPRO와 각 국 선수협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EURO 2020 덴마크와 핀란드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 선수가 경...
2021-06-18 16:28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근호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들은 故 유상철 감독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최근 선수협은 故 유상철 감독님의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번 모금에 K리그 전 구단 소속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선수협 공동 회장인 이근호·지소연 회장은 “유상철 감독님이 보란 듯 완치해 희망을 주셨으면 좋겠다. 기적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믿는다.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오실 것을 기다린다”며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2021-06-08 18:19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이근호 회장과 지소연 회장을 비롯한 선수협 임원진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온라인으로 국립 현충원 사이버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인사를 표했다. 2019년에는 선수들이 함께 국립 현충원을 직접 방문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을 기렸는데, ...
2021-06-04 16:06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유상철 전 인천 감독의 췌장암 극복을 기원하며 자체적으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은 유상철은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유 전 감독은 “치료 잘해서 꼭 이겨내겠다”고 다짐한 후 현재 투병 중이다. 이번 성금은 K리그 전 구단에 소속된 선수들의 자발적 참여로 유상철 전 감독의 쾌유를 비는 선수협의 의지가 담겼다. 또한, FIFPRO(국제축구선수협회)는 20...
2021-06-02 18:08
K리그 규정 관련 소식은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 대한축구협회(이하 ‘축협’)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의 동의 없이 표준계약서 개정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한국 선수협은 FIFPRO의 65개 회원국 중 하나이다. 선수협과 FIFPRO는 선수들의 권익을 떨어뜨리는 표준계약서 조항을 수용할 수 없고 정식 제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표준계약서를 확인해 보면 선수는 현 계약보다 더 ...
2021-06-02 18:07
FIFA(국제축구연맹)은 FIFPRO(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와 협의를 통해 선수 생활안정기금 지원금을 지원했다. 2020년 FIFA와 FIFPRO는 협의를 진행한 후 ‘FIFA Fund for Football Players‘라는 이름의 선수 생활안정기금을 마련했고, 총 1,005건의 지원 신청서가 협동 운영 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해당 기금은 급여가 미지급되거나 소속 구단과 합의된 급여를 받을 기회가 없는 선수들을 위해 재정 지원 용도로 사용된다. 이번 2021년 5...
2021-05-18 18:14
2021년 1월, FIFPRO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프로 축구 선수 급여 및 계약 여건 변경 도입은 FIFA 규정을 위반하는 내용이기에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연맹 및 대한축구협회(이하 ‘축협’)은 프로 축구 표준계약서 고시(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소통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FIFPRO는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연맹 및 축협은 선수협의 의견 반영 없이 선수표준계약서를 통과시키는 것을 동의하였습니다. ...
2021-05-13 13:55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은 FIFPRO와 국제공조를 통해 '프로축구 선수표준계약서(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선수협은 지난 4일 “강력하게 수정을 요구한 핵심적인 규정들에 있어 선수협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거의 반영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며 선수 표준계약서(안)에 대한 수용 불가 입장을 전했다. 이후 FIFPRO에 이 문제를 긴급히 상정했으며 FIFPRO는 이를 매우 심각한 문제로 바라봤다. FIFPRO는 여러 국제단체와 회의를 ...
2021-05-11 14:13
표준계약서 고시(안)에 대해 FIFPRO(이하 국제축구선수협회)에서 입장문을 보내왔습니다.이하 국제축구선수협회 입장문 전문(변역=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표준계약서 고시(안)에 대한 국제축구선수협회의 입장문 -김훈기 사무총장에게,프로축구 선수표준계약서 관련하여 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다.첫 번째로, 대한축구협회(이하 ‘축협’) 그리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연맹’)이 표준계약서를 개정하면서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지 않아 매우 유감입니다. 이에 따라 축협 및 연맹이 2018년 11...
2021-05-07 16:22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이 가장 신경 쓰는 달이기도 하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날은 5월 5일이다. 5일은 어린이날.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린이가 경기장에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구나 올 시즌엔 어린이날 경기가 없는 상황. 그렇지만 선수협 임원진을 비롯한 선수들은 항상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대표적인 예이다. 이근호 회장은 ‘이근호 자선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어린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2021-05-07 10:34
긴급성명서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KPFA, 이하 ‘축구선수협’)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프로축구연맹이 준비한 “프로축구 선수표준계약서(안)”을 수용할 수 없다. 지난 해 10월경부터 문체부는 선수의 인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프로스포츠 환경을 조성한다는 명분 아래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4대 프로스포츠의 선수표준계약서를 준비하여 왔으며, 최근 그 안을 확정하여 축구선수협에 송부하였다. 그 과정에서, 문체부는 축구선수협에 선수표준계약서 초안을 발송하고, 그에 ...
2021-05-04 15:39
FIFPRO(국제축구선수협회)는 인권 보호, 사회 정의 증진 등 올림픽에서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경기장 위, 시상식에서 또는 어디서든지 전달하고자 하는 선수들에 대한 지지를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FIFPRO의 입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회가 올림픽 헌장 제50조에 명시되어있는 단상 위 시위 금지를 유지하라는 요구에 따라 재개됐다. 이러한 규칙을 완화해야 한다는 국제적인 압박에도 불구하고, IOC의 권고안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선수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 농구 ...
2021-04-28 16:39
2021 WK리그가 26일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근호 회장과 지소연 회장은 WK리그 개막을 애타게 기다려온 팬들에게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선수협에서 여자부가 생긴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WK리그 개막이다. 4월의 마지막 주 점차 초여름으로 가는 계절의 길목에서 초록빛이 가득한 경기장에서 WK리그가 열리게 된 것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물론 당분간은 무관중 경기가 열리지만,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돼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만났으면 좋...
2021-04-27 17:32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염기훈 부회장은 올 시즌 책임이 막중하다. 선수협 부회장인 동시에 구단 주장단 선수위원장에 선임되며 프로연맹과 투트랙 대화창구를 맡았다. 염기훈 부회장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계속 전하다 보니 주장들의 추천을 받아 선수위원장에도 선임됐다. 선수협 부회장과 동시에 직을 맡아 일이 많아졌지만, 프로연맹과의 가교역할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염 부회장은 누구보다도 선수협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이다. 염 부회장은 “선수협의 목소리가 제...
2021-04-2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