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이 인정한 진짜 별”… 2026 女아시안컵 활약 고유진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베스트 11 선정' 쾌거 >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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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이 인정한 진짜 별”… 2026 女아시안컵 활약 고유진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베스트 11 선정' 쾌거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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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든든한 수비수 고유진이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Team of the Tournament(대회 베스트 팀, 이하 ‘TOTT’) 베스트 11에 당당히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TOTT는 호주에서 개최된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에 직접 출전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동료를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는 매우 뜻깊은 상이다. 전문가나 언론의 주관적인 평가를 넘어, 그라운드 위에서 함께 땀 흘리고 거칠게 부딪친 동료 및 상대 팀 선수들에게 직접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축구 선수에게는 그 어떤 상보다도 가장 영예롭고 의미 있는 상으로 꼽힌다.

 

전 세계적인 여자 축구 강국인 호주와 일본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이번 베스트 11 명단에서 고유진은 당당히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FIFPRO가 공식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골키퍼 부문에는 야마시타 아야카(일본)가 선정되었고, 수비수 부문에는 고유진(대한민국)을 비롯해 엘리 카펜터(호주), 타카하시 하나(일본), 쿠마가이 사키(일본)가 포진했다. 미드필더에는 알라나 케네디(호주), 하세가와 유이(일본), 하마노 마이카(일본), 공격수 부문에는 샘 커(호주), 우에키 리코(일본), 케이틀린 포드(호주)가 각각 선정되며 아시아 여자 축구를 빛낸 최고의 별들로 인정받았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고유진 선수의 영광스러운 수상 소식에 뜨거운 축하와 찬사를 보내며, “대회 내내 그라운드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고유진 선수가 상대 팀 동료 선수들로부터 직접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 선수가 선수에게 주는 상인 만큼, 고유진 선수 개인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가장 영광스러운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훈기 사무총장은 이번 수상으로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월드컵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한국 여자 축구 선수들 모두에게 큰 희망과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 선수협은 앞으로도 WK리그와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조만간 FIFPRO 측으로부터 고유진 선수의 TOTT 트로피를 받아, 선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