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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4년 제1차 여자 임원진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는 선수협 지소연 회장이 대표팀 합류로 인해 강가애 부회장과 권은솜, 윤영글, 위재은 이사가 함께했다.강가애 부회장은 “24년에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하고자 한다. 지소연 회장님과는 이미 여러 차례 대화를 통해 올 시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현재 해외 체류 관계로 인해 시차가 맞질 않아 회의에는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 여러 가지를 준비 중이다. 여자축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어린 학생선...
2024-03-08 23:04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인천 현대제철 여자축구단을 방문해 ‘축구선수 인권 발전 세미나’를 진행했다. 선수협은 2023년 12월 선수협 총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현대제철 선수단을 대상으로 24시즌 선수협이 여자 선수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진행할 업무를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를 진행한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WK리그 연봉 상한제 폐지를 통해 연맹이 정하는 것이 아닌 구단과 선수가 자율적으로 연봉을 정해야 한다. 2009년에 정해진...
2024-02-28 13:38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KPFA, 이하 ‘선수협’)는 승리수당 상한선 관련 규정을 폐지하고 구단과 선수간의 합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승리수당이 정해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적용 중인 승리수당 상한선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구단의 긴축재정의 일환으로 시행된 한시적인 규정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종식 선언된 현재는 해당 규정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기에 선수협은 K리그 연맹이 정해놓은 상한선에 대한 철폐를 주장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 가운데 하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
2024-02-21 15:42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축구발전을 위한 선수나 구단의 혜택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FIFPRO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축구 발전을 위한 혜택이 별로 없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평균 팀 수준이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상위 리그에 비해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럽들의 경우 대회에 출전하는 경제성이 별로 높지 않다. 상금은 결승 진출팀에 가중치가 부여되고 AFC의 여행보조금은 턱없이 부족하다. 아울러 AFC의 ‘클린 스타디움’ 요건은 홈 팀의 경...
2024-02-19 17:37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4년 2월 1일과 2일 도쿄에서 열린 제6차 FIFA 축구법 연례 검토(FLAR)에 참석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FLAR 행사에서 둘째 날 중점적으로 다룬 내용은 여자선수를 법률적으로 보호하는 내용이다. 특히 여자 선수들의 임신 및 출산에 관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여자 선수 보호 규정에 따르면 선수가 임신 및 출산의 환경을 보장하고 임신 기간 중 건강 체크 및 의료 서비스 확대. 임신 기간에도 계약을 보장(일방적인 계약해지...
2024-02-16 18:09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승리수당 상한선 관련 규정에 이제는 다시 손을 볼 때라고 주장했다. 선수협의 김훈기 사무총장은 “현재 승리수당 상한선이 K리그1 100만원, K리그2 50만원이 선수 및 코칭스태프에게 적용된다. 이러한 상한선으로 인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초래. 저연차 선수들에게는 특히 불리하다”고 강조했다.김 총장은 “현재 적용 중인 승리수당 상한선이 생긴 것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구단들의 허리띠 졸라매...
2024-02-16 10:04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4년 2월 1일과 2일 도쿄에서 열린 제6차 FIFA 축구법 연례 검토(FLAR)에 참석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전 세계 최고의 축구 법률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 법률에서 가장 시급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갖고 토론했다. 주요 주제 중에는 FIFA 축구 에이전트 규정, 선수 이적, 클럽 라이센스 및 유럽 축구 환경 내 재정적 지속 가능성에 관한 최신 법적 절차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포함되었다. &nbs...
2024-02-08 17:58
2023 제2회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에서 ‘영록바’ 신영록과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선수의 꿈이 날아간 제주 GK 유연수 선수를 도왔던 선수협이 다시금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은 신영록, 유연수 선수를 돕기 위해 각각 1천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신영록, 유연수 선수를 돕기 위해 기부금을 모금했다. 선수협은 우리 선수들을 끝까지 함께 보호하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2024-01-24 15:24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FIFA & FIFPRO WORLD 11 결과를 전달했다. FIFA와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남녀 월드베스트 11을 발표했다. 28,000명 이상의 프로 축구 선수들이 올해의 세계 대표팀에 투표한 결과 영예의 1위는 리오넬 메시였다. 리오넬 메시는 17회 연속 FIFA FIFPRO 남자 ...
2024-01-17 11:5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가 2024년을 앞두고 진행한 축구선수 직장 내 폭력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소개했다. FIFPRO는 더블린 대학교 스포츠 및 운동관리 학위 책임자인 조엘 룩우드 박사와 공동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설문에 참여한 선수 가운데 88%가 폭력의 위협은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와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고 밝혔다. FIFPRO는 보고서를 통해 남자 프로축구 선수에 대한 팬들의 폭력과 학대가 선수들에게 영향을...
2024-01-15 17:12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강가애 부회장과 윤영글,권은솜,위재은 이사는 재능기부를 위해 인천으로 달려갔다. 인천 가정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선수협 원데이 클래스 시즌 2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천 one team인 가림초교, 가정여중, 인천 디자인고교 여자 축구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냉기가 그라운드에 가득했지만,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학생 선수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이 뜨거운 열기에 선수협 임원진들도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선수협 강가애 부...
2024-01-09 13:30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이근호 회장 및 임원진은 2024 AFC 아시안컵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선전을 기원했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아시아의 호랑이인 한국 축구가 유독 AFC 아시안컵과 큰 인연이 없다. 이번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선배들의 한을 풀어줬으면 좋겠다. 저 또한 은퇴 이후 첫 대회를 해설로 참여하게 됐다.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선수협 지소연 회장은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다소 좋지 못한 결과를 가...
2024-01-08 19:29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선수협 가족 및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신년 메시지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2023년 선수협은 계획했던 일들을 진행하면서 한발 한발 발걸음을 옮겼다. 시간이 정말 총알처럼 빠르게 흘러갔다. 23년 마지막으로 제2회 선수협 자선경기까지 마무리하며 보람찬 한 해를 보냈다”고 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저도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자선경기에서 합동 은퇴식을 치르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3년은 여러모로 평...
2024-01-02 15:17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2023년 12월 강원 FC 선수단과 함께 ‘스포츠인권발전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 진행을 맡은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2023시즌 선수협 대장정의 마무리는 강원 FC다. 잔류에 성공한 강원과 편안한 마음으로 미팅을 진행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선수협은 12월 자선경기 진행 관련 보고 및 선수들을 보호하고자 2023시즌 노력한 일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가 직접 조사한 자료들...
2023-12-29 15:49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3년 12월 선수협 지소연 회장을 비롯해 강가애 부회장과 김혜리, 윤영글, 권은솜, 위재은 이사 및 신나영, 김상은, 서진주 등이 모여 여자축구 간담회를 진행했다. 선수협 지소연 회장은 “가장 중요한 건 여자 WK리그가 프로리그 출범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번 여자월드컵에서도 절실히 느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선 WK리그가 프로리그로 빨리 출범해야 여자축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2023-12-28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