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멘탈 케어’ 선수협, 와이제이플랫폼 온라인 심리상담실 통해 정신건강 안정 지킨다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3-04-06
- 조회335회
- 이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본문
이번 협약은 스포츠와 상담∙코칭 분야를 선도하는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유대를 통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제반 사항과 업무 제휴 내용을 규정하여 상호 공동 이익을 도모함에 목적이 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들에게 있어 정신건강은 플레이에 직결된다. 각종 상담 프로그램 및 무료 심리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척도를 측정하고 자가진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키는 데 큰 목적이 있다. 또한, SNS상에서 무분별한 악성 댓글 및 심리적인 부분에 상처를 주는 경우도 많아 이를 체크하고 선수 간의 관계, 코치진 및 구단과의 관계에서 심리적인 케어를 통해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YJP와의 업무협약은 최근 들어 가장 중요성이 부각된 선수들의 멘탈케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선수협은 선수들의 정신적인 안정을 가져다 주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수협 이청용 이사는 “한 시즌이 끝난 후 다음 시즌 다시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다. 여러 다양한 심리 검사를 통해 정신건강을 진단하고 필요한 점을 보완한다면 다음 시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축구뿐 아니라 외적인 문제(가족 및 인간관계)에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와이제이플랫폼’을 운영하는 임국진 대표는 “선수협 축구 선수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선수들의 권익 보호 및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곳과 업무 협약을 통해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