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대구FC 선수단 방문...이근호 회장 “대구 축구 열기 선수협 회장으로서 감사할 따름”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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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3년 5월 대구FC 선수단을 방문해 ‘2023년 선수인권발전세미나’를 진행했다.
선수인권발전세미나에서 최근 대한축구협회 이사로 선임된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뜨거운 대구의 축구 열기에 늘 감사할 따름이다. 그렇기에 선수들 모두가 몸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본다. 아울러 SNS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 쓸데없는 구설에 오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협 차원에서 팬들의 사랑을 돌려드릴 방법을 늘 고민 중이다. 특히, 대구의 축구 열기는 항상 뜨겁다. 지난 어린이날 비가 와도 대구은행파크의 열기는 정말 경이로웠다. 많은 어린이 팬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다시금 선수협이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에게 팬 서비스를 더욱 강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근호 회장은 세미나를 마무리하며 “선수들 모두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하고 싶다. 연말에도 선수협 자선경기도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선·후배들이 함께 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면 좋겠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선수협에 언제든 전달해 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협은 K리그 구단들을 돌며 지속해 선수단과 소통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