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총회 참석, 선수협 “보고 배울 점이 많았던 총회..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장 대비 할 것”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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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생산적인 부문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2026년까지를 목표로, 각 선수협의 전략 프레임워크를 조율하고 최선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축구의 미래를 모색하고 구단, 리그, 아시아 축구 연맹(AFC)과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대화가 이뤄졌고 최근 이 지역에서 시행한 주요 선수 중심의 연구를 반영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10개 FIFPRO 회원, 후보 및 관찰자 조합의 대표자뿐만 아니라 특별 게스트 조합, 연맹 및 리그가 참석했다.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의장인 타쿠야 야마자키는 “지난 6~12개월 동안 저희의 초점은 선수들을 주요 AFC 대회 주위에 구성함으로써 선수 경험을 명확히 이해하고 축구 산업을 개선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었다. 우리의 집단적인 도전 과제는 현재 주로 전 세계 축구를 정의하는 현행 계층적 모델 대신 모든 이해 관계자의 집단적 이익을 조화시키는 산업을 설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FIFPRO를 통해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높은 수준의 연구로 보충됐다. 우리의 집단적인 도전 과제는 현재 주로 전 세계 축구를 정의하는 현행 계층적 모델 대신 모든 이해 관계자의 집단적 이익을 조화시키는 산업을 설계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끝마쳤다.
FIFPRO는 총회에 앞서 각 선수협에 최근 활동을 발표할 때 명시할 것을 요청했고 이로써, 각 선수협의 성공 사례가 프로파일링 되었으며 지난해에 집단적이고 건설적인 대화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 사례들이 강조되었다. 이에 한국 선수협이 자금 조달 부분 최우수 선수협으로 선정되어 자금 독립성에 대한 노하우를 각국 선수협에 전달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비영어권 선수들의 참석으로 선수들의 경험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었고 지역 연맹 및 리그에서 중요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했다. 이에 따라 선수, 클럽, 리그 및 AFC 사이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확립하여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엘리트 아시아 클럽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될 수 있게 되었다.
선수, 클럽, 리그 및 AFC 사이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확립하여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엘리트 아시아 클럽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안건으로 떠올랐으며 싱가포르 국가 대표팀 주장 하리스 하룬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과 베일리 라이트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의 요지로 다카하기, 스테비아 미쿠니, 카나 키타하라(Kana Kitahara), 로스나니 아즈만(Rosnani Azman)등의 여러 선수가 참석해 각자의 경험과 스포츠계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총회 마지막 날에는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플레이어 IQ 테크 정상회의가 열렸고 새로운 기술과 데이터 캡처의 발전에 이끌리는 산업 발전과 민감한 선수 데이터의 대규모 빠른 수집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기술에 의한 산업 발전에 대한 논의 들이 진행되었다.
한편, 아시아 총회에 참석한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일본의 GK 유소년 클리닉 등 특수 포지션 관련 섹션과 일본 선수협이 J리그 사무국, JFA 사무국과 연계하며 어떤 식으로 발전해 나가려고 하는지에 대해 보고 느끼는 점이 많았던 총회였던 것 같다. 또 GSIC(GPT AI 사무능력 향상), PORTAS(AI 데이터 컨설턴팅)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데이터, AI 데이터 컨설턴팅 등 이와 관련한 것들을 잘 대비하며 준비해 선수들을 도울 수 있는 부분들을 축구협회 그리고 연맹과 대화하며 잘 개선해 나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