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차범근 이사장 '앰버서더' 위촉 및 유소년 장학금 쾌척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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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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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차범근 이사장(사단법인 팀 차붐)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의 든든한 뿌리인 유소년 꿈나무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선수협은 2월 26일(목) 개최된 '제38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팀 차붐과의 업무협약(MOU) 및 앰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차범근 축구상은 1988년 제정되어 이동국, 박지성, 기성용 등 수많은 한국 축구의 기둥들을 배출해 낸 국내 최고의 유소년 축구상이다. 선수협은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상식에 동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남자 선수상 수상자 16명에게 각 10만 원(총 160만 원), 여자 선수상 수상자 4명에게 각 100만 원(총 400만 원), 지도자상 수상자 1명에게 100만 원을 전달하며 총 66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단순한 시상 후원이 아니라,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선수협은 유소년 단계에서부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차범근 축구상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단순한 상을 넘어 꿈과 희망 그 자체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꿈나무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축구를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더불어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선수협은 유소년 축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사)팀 차붐’과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자 유소년 팀을 창단해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차범근 이사장은 선수협 앰버서더로 공식 위촉됐다. 한국 축구의 상징적 인물인 차 이사장의 위촉은 선수협 활동의 상징성과 공신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선수협은 차 이사장과 함께 유소년 지원 사업과 축구 저변 확대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차범근 앰버서더는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선수협의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 축구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수들이 존중받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차범근 앰버서더는 “유소년 육성과 선수 권익 보호는 따로 떨어진 과제가 아니라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한 같은 방향의 노력”이라며 “선배 세대로서 후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차범근 축구상은 한국 축구 꿈나무들에게 매우 뜻깊은 상이다. 선수협이 이 자리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의미가 크다. 유소년 선수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곧 한국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훈기 사무총장은 “(사)팀 차붐과의 협약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특히 여자 유소년 팀을 창단해 공동 운영하기로 한 만큼, 단순 후원을 넘어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한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훈기 사무총장은 “모든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수협은 향후 장학금 지원과 복지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선수협은 축구계 다양한 기관들과 연대하여 선배와 후배가 상생하는 긍정적인 축구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